제천시의회 여당 후반기 의장 후보 박영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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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충북 제천시의회 후반기는 국민의힘 박영기(제천라) 의원이 이끌게 됐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전날 의원 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다수당이 선출한 의장 후보가 여야 시의원 모두 참여하는 의장 선거에서 이변이 없는 한 당선된다.
초선인 박 의원은 제천시청에서 32년 근무하고 퇴직한 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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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9대 충북 제천시의회 후반기는 국민의힘 박영기(제천라) 의원이 이끌게 됐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전날 의원 총회를 열어 박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석수는 국민의힘 7석, 더불어민주당 6석이다. 다수당이 선출한 의장 후보가 여야 시의원 모두 참여하는 의장 선거에서 이변이 없는 한 당선된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부의장과 일부 상임위원장 자리는 민주당에 안배하기로 했다.
초선인 박 의원은 제천시청에서 32년 근무하고 퇴직한 뒤 2022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제천시 적십자봉사회장, 사진작가협회 제천시지부장 경력이 있다.
지난해 10월 시정질문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부실 회계 실태를 공개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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