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SW기업 인턴십 운영…지역정주형 인력양성 첫 걸음

김한식 2024. 6. 2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변재영)은 지역정주형 인력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SW기업에 단기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변재영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학 내의 SW전공학생 뿐만 아니라 비전공학생에게까지 AI, SW,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양질의 SW교육을 지원한다"며 "지역사회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AI, SW, 디지털소양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정주형 인력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SW기업에 단기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변재영)은 지역정주형 인력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SW기업에 단기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보보호 4개 기업, AI 6개 기업, 실감컨텐츠 1개 기업 등 13개 기업에 30여명의 학생이 7월 1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인턴십 과정을 실시한다. 참여기업과 학교는 이번 인턴십 과정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해 지역 정주형 고급 AI·SW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SW중심대학은 SW 교육 혁신으로 국가와 기업,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일반트랙으로 선정돼 최장 6년간 총 사업비 132억원을 지원받는다. 2017년 호남 최초로 선정된 조선대는 올해 재선정됐다. 3개의 SW학과인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정보보안전공, 인공지능공학과와 28개의 비SW학과인 전자공학부 등 28개학과가 참여한다. 호남·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뽑혔으며 지혁 혁신을 선도하는 AI·SW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조선대는 지난 2017년부터 6년간 수행한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부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학사구조와 체계를 혁신할 계획이다. 지역전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견인할 수 있는 AI·SW인력양성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AI·SW 교육생태계 조성 △기업주도 적시적 교육모델 정착 △경계없는 AI·SW융학교육 활성화 ·전주기적 AI·SW전문인력 양성 ·지역사회 AI·SW활용 확산의 추진전략을 세워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재영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학 내의 SW전공학생 뿐만 아니라 비전공학생에게까지 AI, SW, 디지털트윈,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양질의 SW교육을 지원한다”며 “지역사회의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의 AI, SW, 디지털소양 교육 보급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