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본부, 공주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

김소연 2024. 6.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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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본부는 공주시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집중호우 때마다 정안천 합류부 배수에 영향을 받아 수위가 높아지는 곳이다.

건설본부는 2020년 10월부터 총 204억원을 투입해 수위가 높아지더라도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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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산천 정비사업 구간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공주시 중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집중호우 때마다 정안천 합류부 배수에 영향을 받아 수위가 높아지는 곳이다.

건설본부는 2020년 10월부터 총 204억원을 투입해 수위가 높아지더라도 하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제방 1.44㎞를 신설하고 교량 4곳을 재가설하는 한편 교량 하부통행로와 제방도로를 확·포장했다. 인도와 산책로도 조성했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홍수 등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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