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화집회 시설 '송림동화' 8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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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조성되는 문화집회시설인 '송림동화'를 8월 중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송림동화 시설은 1층, 2개 동 2068㎡ 규모로 조성중이다.
한편,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송림동화 개장에 맞워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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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조성되는 문화집회시설인 ‘송림동화’를 8월 중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송림동화 시설은 1층, 2개 동 2068㎡ 규모로 조성중이다. 다목적 프로그램실, 소회의실, 카페, 화장실, 전시실, 주차장, 힐링가든 등을 갖췄다. 현재 마무리 작업과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송림동화 내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 빵류 및 과자류와 함께 군이 제작 지원한 홍보물품과 기념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오감만족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전시실과 최대 150명 규모의 세미나와 연회가 가능한 다목적 프로그램실이 마련됐다. 두 시설 모두 유료로 운영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송림동화가 문화와 전시, 컨벤션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오픈하면 서천 관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송림동화 개장에 맞워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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