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지평선 들샘'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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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지평선 들샘'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 하반기 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 이미지 구축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기틀을 마련하고 김제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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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 참여자 자립 지원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지평선 들샘’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평선 들샘은 특별교부세 3억 원,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에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흥사동 일원에 부지 1640㎡, 건축면적 404.44㎡ 규모로 조성됐다.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한 무청시래기를 세척 후 삶고, 포장해 급속 냉동 보관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자활근로 참여자 3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 HACC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 이미지 구축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기틀을 마련하고 김제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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