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재선 긴급 회동…'추경호 재신임'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취재 결과 국민의힘 4선 이상 의원들은 오늘(24일) 오후 정점식 정책위의장 주재로 긴급 비공개 간담회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초선 의원들은 정상적인 원 구성 협상 묘수는 사실상 없었다며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 의견을 모았고, 3선 의원들도 그제 긴급 회동을 열어 누가 해도 마찬가지 결과였을 거라며 재신임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잠행 중인 가운데 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비공개 긴급 회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국민의힘 4선 이상 의원들은 오늘(24일) 오후 정점식 정책위의장 주재로 긴급 비공개 간담회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재선 의원들도 오후 3시 의원회관에서 머리를 맞댑니다.
김은혜 의원 주도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야 전략과 원내 지도부 공백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놓고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앞서 초선 의원들은 정상적인 원 구성 협상 묘수는 사실상 없었다며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 의견을 모았고, 3선 의원들도 그제 긴급 회동을 열어 누가 해도 마찬가지 결과였을 거라며 재신임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원 구성 협상 관련 여당의 뜻을 관철하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히고 백령도를 찾은 추 원내대표는 오늘 대청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샤워실에 '수상한 거울'…건너편 사장실에서 들여다보며 '찰칵'
- "도로 울퉁불퉁" 점검 중 화들짝…땅 꺼지더니 택시 '쑥'
- "생수 대란 벌어지는 중"…밤 9시부터 모여든 송도 주민들
- 노란 연기 뿜으며 추락하는 물체…주민들 '혼비백산'
- 잘 가다가 갑자기 멈춘 차…"얌체 운전" 비판, 왜?
- [뉴스딱] "수사 중에도 입양"…11마리 데려와 살해한 20대 '집유'
- "한국 가려는 이유 몰라?"…'화성 화재' 보도에 불만 터진 중국
- '손가락 모양' 건물에 부글부글…2,600억 들였는데 흉물로
- "우리 딸 어디 있나요" 찾아 헤매는 가족들…빈소도 없이 통곡
- "공장 곳곳에 발화 위험 요소…대피 훈련도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