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사범 '역대 최다' 2만 명...대검 마약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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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붙잡힌 마약사범이 2만 명을 넘겨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를 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은 모두 2만7천여 명으로, 최초로 2만 명을 넘겼습니다.
'2023 마약류 범죄백서'의 자세한 내용은 대검찰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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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붙잡힌 마약사범이 2만 명을 넘겨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서를 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은 모두 2만7천여 명으로, 최초로 2만 명을 넘겼습니다.
10대 마약사범은 천4백여 명으로, 2022년 4백여 명보다 3배 넘게 폭증했고, 외국인의 경우도 5년째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압수된 마약류는 1톤 정도로, 일명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이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대검은 현재 운영 중인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수사 역량을 모아 집중 단속을 벌이고, '다크웹 수사팀'을 통해 마약 유통 범죄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 마약류 범죄백서'의 자세한 내용은 대검찰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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