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계열사, ‘위믹스’ 토크노믹스 개편에 동반 강세

위메이드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맥스 등이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위믹스’에 반감기 도입 등 토크노믹스 및 생태계 변화 계획을 공개한 것이 주효한 모습이다. ‘위믹스’ 코인의 가격도 코인마켓캡 기준 30% 이상 상승했다.

26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4.01% 오른 4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드는 5%대, 위메이드맥스는 7%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 계열사들의 동반 상승에는 전일 발표한 ‘위믹스’ 토크노믹스 개편 내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위메이드 위믹스팀은 오는 7월 1일 ‘브리오슈 하드포크’ 적용을 통해 반감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년마다 민팅 수량을 2분의 1로 줄여 ‘위믹스’의 가치와 성장을 제고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와함께 7월 중순 ‘위믹스 데이’를 개최하고 9월 론칭 예정인 새로운 ‘위믹스 플레이’의 상세 내용도 발표하기로 했다. 새로운 ‘위믹스 플레이’는 게임의 성과가 ‘위믹스’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위믹스’ 코인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2000원대로 올라서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량이 46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