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에…동아오츠카, 제주항공·포스코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방금숙 기자 2024. 6.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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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동아오츠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가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아오츠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 포스코와 근로자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동아오츠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중대재해 온열지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근로자를 비롯해 협력사, 타사 근로자도 참여했다.

이날 수분 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체온조절, 온열질환과 체내 수분 자가진단, 스트레스 측정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20일에서는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가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염으로 인한 질환 예방과 솔루션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현장 근로자에게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도 전달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최근 전국 곳곳 최고기온이 경신된다는 소식을 연일 접하고 있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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