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여친에게 전 남친 SNS 프사 보여달라고 한 적 있다"

김학진 기자 2024. 6.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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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여자친구에게 전 남자친구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계속 양세찬은 "애인에게 전에 만나던 사람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보여 달라고 한 적 있냐 없냐"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너 해봤지?"라고 되물었고, 양세찬은 "해봤다. '어떤 사람인지 얼굴 보자' '이런 스타일이었구나'하고 궁금했다"라고 고백해 다시 한번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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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방송 화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양세찬이 여자친구에게 전 남자친구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내 연인의 EX가 궁금하다'라는 주제를 놓고 실험이 토크가 이어졌다.

전현무는 "오늘의 주제는 예민하다. 내 연인의 엑스. 전남친, 전여친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보려고 한다. 나 만나기 전에 몇 명 만났는지 누구 만났는지 궁금해 하냐 아예 관심이 없냐"고 출연자들에게 물었다.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방송 화면)

양세찬은 곧바로 "저는 좀 궁금해한다"고 답하자, 일동 탄식을 하며 특히 이은지는 "최악이야. 정말 최악이야"라며 질색했고, 전현무는 기절할 것 같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이 "질문에 답을 했는데 왜 그러는 거냐?"라고 황당해하며 "냄새 맡기 싫은데 계속 맡게 되는 거 알지 않냐"고 하자, 이은지는 "배꼽 때 느낌?"이라고 공감했지만, 전현무는 "배꼽 때가 있으면 피해야지 그걸 왜 맡고 앉아있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속 양세찬은 "애인에게 전에 만나던 사람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보여 달라고 한 적 있냐 없냐"고 질문하자 전현무는 "너 해봤지?"라고 되물었고, 양세찬은 "해봤다. '어떤 사람인지 얼굴 보자' '이런 스타일이었구나'하고 궁금했다"라고 고백해 다시 한번 모두를 탄식하게 했다.

결국 양세찬은 "아니, 대체 뭐가 문제가 있다고, 사고 친 사람마냥 그렇게 보는 거냐?"라며 떳떳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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