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첫 '중고거래 안심존' 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에 중고 거래를 위한 안심존을 설치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주례역과 사상역 내부에 범죄예방 중고 거래 안심존과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달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중고 거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경찰과 협의해 중고 거래 안심존을 설치했다"며 "이같은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도시철도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에 중고 거래를 위한 안심존을 설치했다. 도시철도 역사에 중고 거래를 위한 안심 거래 공간이 생긴 것은 도시철도 중 처음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주례역과 사상역 내부에 범죄예방 중고 거래 안심존과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달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사상경찰서는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역이 중고 거래의 희망 거래장소로 많이 이용되자 중고 거래 안심존을 설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중고 거래 안심존에는 실시간 녹화되는 CCTV가 설치돼 있어 중고 거래 범행 의지를 사전에 막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위급상황 대응 등의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키오스크에는 안전한 중고 거래법에 대한 설명이 기재돼 있다.
공사는 향후 시범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 내 중고 거래 안심존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중고 거래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경찰과 협의해 중고 거래 안심존을 설치했다"며 "이같은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도시철도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