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올여름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한다…13곳→3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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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쉼터가 많아진다.
김백수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해 올해 여름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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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쉼터가 많아진다. 실내쉼터는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등 29개소, 야외쉼터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열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장소를 선정해 4개소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인제군자율방재단과 함께 운영기간 무더위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쉼터 내 냉방기기 가동과 냉방물품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그늘막이 설치된 곳은 총 30개소 외에도 자동개폐식 스마트그늘막 4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된다.
김백수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해 올해 여름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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