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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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4년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황호준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우수한 제안이 실제 전기 안전 정책에 반영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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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4년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국민이 필요한 전기 안전 정책·제도를 발굴해 법제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사는 대국민 전기 안전 정책 공모를 통해 총 165편의 접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각각 6편씩(생활 속 전기 안전, 전기 안전 정책) 총 12편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투표와 프리젠테이션(PT) 발표를 통해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생활 속 전기 안전 부문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활 속 전기안전관리의 접근성 향상 방안' ▲전기 안전 정책 부문 '건축밀도를 고려한 전통시장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제안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이후 변화된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신속히 확립하고 선진화된 전기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호준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우수한 제안이 실제 전기 안전 정책에 반영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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