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Qt, 차량용 웹OS콘텐츠 플랫폼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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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플랫폼 업체 Qt그룹과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ACP)'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미 웹OS 기반 ACP를 주요 자동차 브랜드에 출시했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휴해 플랫폼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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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플랫폼 업체 Qt그룹과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ACP)'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LG전자와 Qt그룹은 ACP 앱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Qt그룹은 Qt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공급한다.
자동차 OEM 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몰입형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LG의 가전제품에서 볼 수 있는 웹OS에 기존 Qt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LG전자는 이미 웹OS 기반 ACP를 주요 자동차 브랜드에 출시했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휴해 플랫폼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넥스트무브전략컨설팅의 조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354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은 2030년까지 자동차 산업에 6500억달러 이상의 가치 잠재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용 LG전자 VS 사업본부 연구소장 전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협력해 완성차 업체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몰입감 있는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하 발레리우스 Qt그룹 최고경영자(CEO)는 "LG는 수년간 인포테인먼트 혁신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리더로 활약해 왔다"며 "개발자들은 O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빌드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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