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저감사업' 이달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이달 중 '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 저감 사업'을 준공,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학성동·일산동·원동 일대 101.37㏊에서 발생한 초기 우수 5000㎥를 저류·처리할 수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원주천이 보다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주천 수질개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이달 중 '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 저감 사업'을 준공,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초기 우수(오염물질 등이 포함된 빗물)가 포함된 비점오염원을 처리, 원주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학성동·일산동·원동 일대 101.37㏊에서 발생한 초기 우수 5000㎥를 저류·처리할 수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저감 시설 구축에 나서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했다. 시는 향후 해당 저류시설 상부에 꽃을 심는 등 산책로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원주천이 보다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주천 수질개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