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특구 영동군, 예비 소믈리에 45명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은 올해 와인아카데미 운영을 마무리하고 45명의 예비 소믈리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한 이 아카데미는 72시간에 걸쳐 창업(21명)과 양조 전문가(24명) 과정을 운영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와인의 기초이론부터 테이스팅 기법, 양조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전문가를 육성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2008년부터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해 그동안 953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은 올해 와인아카데미 운영을 마무리하고 45명의 예비 소믈리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한 이 아카데미는 72시간에 걸쳐 창업(21명)과 양조 전문가(24명) 과정을 운영했다.
수강생 대부분은 와이너리 창업을 구상하거나 소믈리에 자격 취득을 준비 중인 시민들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와인의 기초이론부터 테이스팅 기법, 양조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전문가를 육성했다"고 말했다.
영동은 경북 김천·상주 등과 함께 국내 최대 포도산지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뒤 35곳의 와이너리가 조성돼 한해 약 50만병(750㎖)의 토종 와인을 생산한다.
영동군은 2008년부터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해 그동안 953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