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26일 리믹스 싱글 '온 마이 스카스' 발표…본토 힙합 감성 담았다

김원겸 기자 2024. 6.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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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리믹스 싱글로 '국힙 딸내미' 입지를 굳힌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2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온 마이 스카스'(On My Scars)를 발표한다.

'온 마이 스카스'는 영파씨가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EP 'XXL'의 첫 번째 트랙 '스카스'를 리믹스한 곡이다.

영파씨는 또한 이번 리믹스 싱글 발매를 기념해 스페셜 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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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파씨 리믹스 싱글 '온 마이 스카스' 커버 사진. 제공|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리믹스 싱글로 '국힙 딸내미' 입지를 굳힌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2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온 마이 스카스'(On My Scars)를 발표한다.

'온 마이 스카스'는 영파씨가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EP 'XXL'의 첫 번째 트랙 '스카스'를 리믹스한 곡이다. 세상에 공존하는 여러 감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가운데, 지난날의 상처와 이를 극복하는 의지를 노랫말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힙합신에서 가장 감각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래퍼 릴체리와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디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기존의 보컬 파트 멜로디 부분을 과감히 도려낸 편곡으로 미국의 본토 힙합 음악과 한층 결을 가까이한다.

영파씨는 또한 이번 리믹스 싱글 발매를 기념해 스페셜 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 참여형 뮤직비디오 제작을 목표로, 영파씨와 텔레파씨(공식 팬덤명)가 추억을 공유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26일 정오 영파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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