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씨셀, 美 MSD와 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중단에 1년 내 최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기업 지씨셀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가 미국 MSD와 맺은 세포치료제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26일 7% 넘게 급락했다.
전날 오후 2시쯤 지씨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체결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지씨셀은 글로벌 제약사 MSD가 내부 의사 결정에 따라 아티바와의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에 따라 아티바가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 지씨셀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가 미국 MSD와 맺은 세포치료제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26일 7% 넘게 급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닥 상장사 지씨셀은 전 거래일보다 2350원(7.61%) 하락한 2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가 2만7700원까지 내리며 1년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2시쯤 지씨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체결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지씨셀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지씨셀은 글로벌 제약사 MSD가 내부 의사 결정에 따라 아티바와의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에 따라 아티바가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티바는 MSD로부터 받은 선수금 1500만달러(약 209억원)는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약해야 살아남는 中 청년들… 저가 항공 필수품 ‘낚시 조끼’ 급부상
- ‘반도체 겨울론’은 허언인가…삼성·하이닉스 풍향계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 ‘점프’
- [정책 인사이트] 여성 고용 늘면 출산율 높아질까? “유연근로 활성화돼야”
- 연봉 5천 버는 캐디가 약자?...골프장도, 국세청도 손 놓은 ‘세금 사각지대’
- 콩팥 기능 90% 망가지는 당뇨병콩팥병 원인 찾았다…“새 치료 전략도 제시”
- [K푸드 로드쇼-영국]① “이게 황희찬 나라의 음식”… 울버햄튼 경기장 K푸드트럭에 몰린 영국
- ‘필리핀 이모님’ 2명 숙소 나가 연락 두절… 적은 임금 불만 추정
- 해외서 주목한 韓 의료기기, 허가 받고도 이중 규제로 울상
- 중동 3개국 지키는 천궁… LIG넥스원 수주잔고 20兆 눈앞
- [저물지 않은 홍콩]①합리적 세금·지리적 이점, 아시아 허브로서 여전히 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