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씨셀, 美 MSD와 세포치료제 공동개발 중단에 1년 내 최저가

강정아 기자 2024. 6.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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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지씨셀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가 미국 MSD와 맺은 세포치료제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26일 7% 넘게 급락했다.

전날 오후 2시쯤 지씨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체결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지씨셀은 글로벌 제약사 MSD가 내부 의사 결정에 따라 아티바와의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에 따라 아티바가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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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로고. /지씨셀 제공

바이오 기업 지씨셀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가 미국 MSD와 맺은 세포치료제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26일 7% 넘게 급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닥 상장사 지씨셀은 전 거래일보다 2350원(7.61%) 하락한 2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가 2만7700원까지 내리며 1년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2시쯤 지씨셀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체결한 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CAR-NK)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지씨셀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지씨셀은 글로벌 제약사 MSD가 내부 의사 결정에 따라 아티바와의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에 따라 아티바가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티바는 MSD로부터 받은 선수금 1500만달러(약 209억원)는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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