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속 단비…변우석 팬미팅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한다
서형우 기자 2024. 6. 26. 10:30
‘선재 업고 튀어’ 주연 배우 변우석의 서울 팬미팅 시야제한석이 추가 오픈된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썸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보류석 및 시야제한석을 오픈한다고 안내했다.
인터파크 측에 따르면 티켓 오픈 시간은 오는 27일 오후 8시이고 티켓가는 5만 5천원이다. 변우석 팬미팅 티켓의 원가인 7만 7000원보다 저렴하다. 보류석 및 시야 제한석은 무대 구조물 등으로 시야 제한이 발생하는 좌석이다. 좌석 자체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감내해서라도 변우석을 보고 싶은 팬들에겐 가뭄 속 단비다.
앞서 변우석 팬미팅 티켓팅은 예매가 시작된 후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서버가 폭주했다.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은 중고 거래 사이트로 눈을 놀렸는데, 최대 9000만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들을 만나고 이후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팬들을 더 만날 예정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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