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한 운전자의 최후…차에서 강제로 끌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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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결국 경찰에 의해 강제로 차에서 끌려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경찰들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운전자를 차에서 강제로 끌어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음주 초범이라도 사고 내면 차량 압류해야" "이미 끝났음" "끌려나오는 거 웃기네" "술을 먹었으면 운전을 하지 말고 운전을 하려면 술을 먹지 말라고" "음주측정 거부하면 테이저건 쏘도록 법을 바꿔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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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결국 경찰에 의해 강제로 차에서 끌려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제 음주운전 사고 현장 사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친구 말로는 음주측정 거부해서 끌려나오는 중이라고.."라며 "제가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그곳에서 사고가 났다)..친구가 넌 진짜 운이 좋다, 오래 살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음주운전 차량이 어느 식당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사고가 난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고 현장을 둘러싸고 경찰차와 구급차도 출동했다.
특히 경찰들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운전자를 차에서 강제로 끌어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경찰 4명이 운전자의 팔다리를 잡는 모습으로 운전자의 저항이 얼마나 거셌는지 짐작할 수 있다.
운전자가 내린 차량 안에는 사고의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에어백까지 터져 있었다. 주변에는 깨진 차챵 유리로 보이는 조각들이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었다.
누리꾼들은 "음주 초범이라도 사고 내면 차량 압류해야" "이미 끝났음" "끌려나오는 거 웃기네" "술을 먹었으면 운전을 하지 말고 운전을 하려면 술을 먹지 말라고" "음주측정 거부하면 테이저건 쏘도록 법을 바꿔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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