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다시 반등했다”···SK하이닉스·한미반도체도 ‘방긋’[특징주]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4. 6.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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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버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던 엔비디아가 하루만에 6% 반등에 성공하면서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관련주도 덩달아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23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주가는 25일(현지시각)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6% 올라 126.0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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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황 CEO.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버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던 엔비디아가 하루만에 6% 반등에 성공하면서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관련주도 덩달아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4% 오른 23만500원에 거래중이다. 한미반도체도 같은 시각 2.49% 오른 17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주가는 25일(현지시각)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6% 올라 126.09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전 거래일에 하락했던 하락분(-6.68%)을 대부분 만회하며 12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도 3조1010억 달러로 다시 3조 달러를 넘었다.

엔비디아의 이날 상승은 지난 3거래일 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반발 매수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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