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아마존이 선택한 ‘워크비보’....줌, 채널 파트너 대상 리세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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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가 리셀러 파트너를 위한 '줌 워크비보'(Workvivo by Zoom) 판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줌 워크비보는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는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플랫폼으로, 이제 모든 줌의 채널 파트너가 고객에게 워크비보를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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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워크비보는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는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플랫폼으로, 이제 모든 줌의 채널 파트너가 고객에게 워크비보를 판매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줌에 인수된 워크비보는 줌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Zoom Workplace)의 연장선으로, 직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직원의 참여도 및 소통 향상하도록 지원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줌은 지난해 줌 파트너가 고객에게 워크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추천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가 자체 기업용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워크플레이스’(Workplace)의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워크비보를 메타의 우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Preferred Migration Partner)로 단독 선정하기도 했다.
줌에 따르면 현재 워크비보는 메타 외에도 아마존(Amazon), 마더슨(Motherson), 화이트캐슬(White Castle), 부파(Bupa), 라이언에어(Ryanair) 등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젠킨스(Mark Jenkins) 줌 글로벌 채널 총괄은 “줌은 새로운 시장 진출 경로를 확보해 줌의 파트너가 줌과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의 파트너는 전 세계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줌 리셀러 파트너가 워크비보를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직원 경험을 향상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존 굴딩(John Goulding) 워크비보 창업자 겸 직원 디지털 경험 총괄도 “줌에 인수된 이후 워크비보가 줌 워크플레이스와 얼마나 상호 보완적인지 확인했다”며 “이제 고객은 기존의 줌 서비스와 더불어 더욱 향상된 직원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조직은 독립형 직원 경험 플랫폼의 수단으로 워크비보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날리니 싱(Nalini Singh) 줌 워크비보 파트너십 총괄 역시 “줌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고객들과 임직원 참여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워크비보에 적합한 고객은 일반적으로 최일선 근무자와 사무실 근무자가 혼합되어 있는1000명 이상 규모의 조직으로, 워크비보는 지리적 또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분산된 조직을 하나로 연결할 방법을 찾고 있는 대규모 조직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크비보는 지난해 줌 워크플레이스 데스크톱 앱에 출시됐으며, 단일 앱에서 워크비보, 팀챗, 미팅, 화이트보드 등으로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된 줌 룸과 워크비보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워크비보TV’ 통합으로 조직 내 줌 룸 스크린에 워크비보 피드를 즉시 연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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