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요식업종 가맹점주 맞춤 `부릉 배달료 결제` 카드 선봬

임성원 2024. 6.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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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요식업종 가맹점주를 위한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과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신한카드와 부릉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부터 요식업종 가맹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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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편의성 강화…현금 확보 부담도 줄여
신한카드 사옥 전경.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요식업종 가맹점주를 위한 '부릉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배달 플랫폼 부릉 및 통합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 케이원피에스와 함께 요식업종 소상공인 결제 편의성 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부릉에서 제공하는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용카드 출시를 통해 결제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릉을 이용하는 요식업종 가맹점주는 부릉 배달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현금 송금으로 예치금을 충전하고 배달 요청 시 해당 비용만큼 차감해 나가는 기존의 방식 중에서 예치금 충전을 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특히 예치금 자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예치금 수시 결제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자동 충전 서비스 이외에도 충전 기간 및 금액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부릉과 이번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배달 서비스 활성화, 요식업종 데이터 분석 및 공동 마케팅, 배달 라이더를 위한 전용 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가맹점주와 배달 라이더 모두에게 도움이되는 상생 마케팅을 추진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과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신한카드와 부릉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부터 요식업종 가맹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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