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창업 기틀 다진 영주출신 삼봉 정도전 민본 정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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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지역출신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재 조명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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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지역출신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재 조명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 을연다.
영주에는 정도전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과 형부상서를 지냈던 부친 정운경의 묘소가 있다. 또한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 서당 등 관련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선왕조 창업의 기틀을 다진 역사 인물인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현대사회에서 조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학술포럼은 전 경북전문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형성과정’, 숭실대학교 강문식 교수의 ‘삼봉 민본정신의 실천 과정과 현대적 의미로 주제 발표한다.
이어 경북대학교 박영호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시민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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