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1대 팔려"…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5년만에 300만대 돌파

황효원 기자 2024. 6. 26. 1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출시 이후 5년 만
맞춤형 'AI 기술'로 라이프스타일 가전 시대 열어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2019년 처음 선보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며 가전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대했다. 또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생 보증'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2년에는 견고한 내구성과 변치 않는 품격을 강조한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주방 경험을 확장시켰다.

올해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들어오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탑재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300만대 판매 성과를 이루기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두가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면서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