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 가람상가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가람상가 주변을 단계별로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과 지산고등학교 인근 2100m 구간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2개월간 주정차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가람상가 주변을 단계별로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는 가람마을 상권 주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235면)을 신설했지만, 주차장과의 거리, 유료 주차 요금 등을 이유로 해당 지역에선 불법주차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이 지역 관내 주정차 위반 신고는 5월 20일 기준 7616건, 인도 주정차 신고는 16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가람상가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의 협의를 진행, 올 5월 경찰서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심의 승인을 받았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과 지산고등학교 인근 2100m 구간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2개월간 주정차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턴 주정차 단속을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엔 가람상가 전 지역으로 단속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무심코 인도 위에 주정차한 경우 주민신고제로 곧바로 단속 및 과태료 처분될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을 위해 법규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