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제주에 다시 장맛비…중부는 점점 더워져
이설아 2024. 6. 26. 10:24
지금 제주 마라도는 하늘이 잔뜩 흐린 가운데 이따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남 남해안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있어 내일은 남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영향을 줘 중부지방에도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주말에 비가 오기 전까지 중부지방은 점차 더 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오늘은 30도, 내일은 32도, 모레는 33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강릉,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가 30도, 대구 29도, 부산은 2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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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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