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팬모임 '박지현 서포터즈', 취약계층 여름나기 위해 선풍기 기부

김원겸 기자 2024. 6. 26.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지현 팬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은 가수 박지현(박지현서포터즈)의 기부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여름용품 및 식품 등 400여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식을 6월 24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히며 "후원해 주신 박지 현서포터즈님들께 감사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남구 22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근 첫 디지털 싱글 '그대가 웃으면 좋아'를 발표한 박지현. 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지현 팬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가수 박지현 팬모임 박지현서포터즈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선풍기 100대와 라면 800개 등을 기부했다.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은 가수 박지현(박지현서포터즈)의 기부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여름용품 및 식품 등 400여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식을 6월 24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히며 "후원해 주신 박지 현서포터즈님들께 감사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남구 22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서포터즈 측은 "박지현의 첫 디지털 싱글 '그대가 웃으면 좋아' 발매를 기념해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 바른 인품으로 사랑 받는 박지현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2023년 여름에도 비피해로 고통 받는 수해민을 위해 희망브릿지에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지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신인 답지 않은 수준 높은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다재다능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무서운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가수 박지현의 팬모임 박지현서포터가 서울 강남구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선풍기 100대와 라면 800개 등을 기부했다. 제공|박지현서포터즈

한편 박지현 첫 디지털 싱글 '그대가 웃으면 좋아'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듣기 쉽고 편안한 리듬에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지현이 작사에도 참여해 첫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지현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와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 고정 출연중이다. MBC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푹 쉬면 다행이야’, KBS ‘아주 史적인 여행’ 등에서 순수 청년의 모습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