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청년몰 창업 지원, 시작만 요란하고 사후관리는 손 놓아

이상원 2024. 6.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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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몇 해 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안에 청년 상인이 창업하는 청년몰을 유치했는데요, 그런데 청년몰이 자립하기도 전에 각종 지원사업이 끊기면서 폐업하는 점포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북 안동의 전통시장에서 안동 청년몰을 창업한 최호진 씨 "먼지랑 거미줄이 곳곳에 있다 보니까 환경이 안 좋아서인지 관광객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안동 현지 분들도 많이 안 오시는 상황입니다."라며 시장 환경이 열악해져도 개선해 주지 않는다며 대책을 요청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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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몇 해 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안에 청년 상인이 창업하는 청년몰을 유치했는데요, 그런데 청년몰이 자립하기도 전에 각종 지원사업이 끊기면서 폐업하는 점포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북 안동의 전통시장에서 안동 청년몰을 창업한 최호진 씨 "먼지랑 거미줄이 곳곳에 있다 보니까 환경이 안 좋아서인지 관광객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안동 현지 분들도 많이 안 오시는 상황입니다."라며 시장 환경이 열악해져도 개선해 주지 않는다며 대책을 요청했는데요.

네, 청년들이 인생을 걸고 하는 일인데, 정부나 지자체 모두 지원한다면서 시작만 요란하고 사후 관리는 손을 놓고 있으니 이 지경이 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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