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올레드 TV”…LG 올레드 에보, 해외 매체 호평 세례

김지호 2024. 6.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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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 기반의 압도적 화질과 편리한 AI 기능에 대한 좋은 평가가 눈에 띄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일관되게 받는 이유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탑재된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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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필리핀 국가문화재인 ‘스폴리아리움(SPOLIARIUM)’과 ‘LG 올레드 에보’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 LG전자
특히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 기반의 압도적 화질과 편리한 AI 기능에 대한 좋은 평가가 눈에 띄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영국의 AV 포럼(AV Forums)은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올해 최고의 올레드 TV”라고 말하며 최고 평점 10점과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이어 매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높은 수준의 TV”라며 “AI 프로세서로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도 LG 올레드 에보에 평가 점수 5점 만점과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매체는 “올해 OLED TV의 기준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최신 webOS와 AI 맞춤 화질 설정, 다양한 게임 최적화 기능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트러스티드리뷰는 “AI 딥러닝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화질과 음질을 분석해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특히 최신 ‘알파11 AI 프로세서’로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랍다”라고 호평했다.
해외 법인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LG전자
전문가 외에도 실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LG 올레드 에보를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최고의 화질, 뛰어난 음향, 게이머를 위한 144Hz 주사율 및 VRR(가변주사율) 지원 기능 등에 대해서 호평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Which?)’가 최고의 TV와 오디오·비디오(AV)제품 브랜드를 의미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LG전자를 선정했다. 매체는 선정 이유로 “LG 올레드 TV는 경이로운 화질과 뛰어난 사운드를 갖춘 완벽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일관되게 받는 이유로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탑재된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에 있다”고 설명했다.

알파11은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 추천, 화질 및 음질 설정 등을 제공한다. 음성 명령만으로 AI가 TV 상태를 진단해 해결책과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AI 챗봇’ 기능 등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지능(AI)’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한 차원 더 진화한 공감지능(AI) 칩을 탑재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고객이 공감하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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