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안전 책임진다"…경주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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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소방서가 주회의장으로 사용하는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형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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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소방서가 주회의장으로 사용하는 HICO(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형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테러로 인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경주시를 비롯해 군·관·경 유관기관 등 17개 기관 278명의 인원과 37대의 장비를 동원해 훈련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의 훈련과는 다르게 무각본, 무아나운서 등 실전형으로 진행해 만약의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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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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