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핵심인력 양성' 영동군 와인 전문가 4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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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이 45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2024 영동와인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와인창업반 21명, 와인양조반 24명 등 45명이 수료했다.
지난 3월에 개강한 이 아카데미에는 와인창업반 31명, 와인양조반 38명 등 2개반에 6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지난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와인아카데미는 올해까지 모두 9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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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K-와인의 선두주자 충북 영동군이 45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2024 영동와인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와인창업반 21명, 와인양조반 24명 등 45명이 수료했다.
지난 3월에 개강한 이 아카데미에는 와인창업반 31명, 와인양조반 38명 등 2개반에 6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과정별로 월 4회, 총 72시간 50강좌의 강의와 현장 교육 실습을 받았다.
와인 양조반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과 기타 과실주, 증류주 양조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해 와인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와인 창업반은 주류분석과 와인제조실습, 와인판매를 위한 상품기획과 제품화 등 와인 창업 초보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들이 지역의 6차 산업 핵심 인력으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와인아카데미는 올해까지 모두 9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와인 문화의 저변 확대와 산업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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