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원전선, 美 수주 기대감 수혜주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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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이 미국 초고압 변압기 수출 추진 기대감에 강세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원전선은 수출을 위해 미국의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한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호황기 사이클에 맞춰 미국으로부터의 전선 수주는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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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680원(19.21%) 오른 4220원에 거래된다. 같은 시각 대원전선우도 1220원(23.33%) 오른 6450원을 기록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센터 등 전력망 구축을 위한 전력 수요가 전선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만큼, 미국 수출로 인한 국내 전선주인 대원전선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원전선은 수출을 위해 미국의 여러 전력청에 샘플을 제공한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국의 초고압 변압기 호황기 사이클에 맞춰 미국으로부터의 전선 수주는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대원전선보다 규모가 큰 LS전선, 대한전선 등이 미국 수주로 최대 생산량에 도달한다고 가정하면 대원전선까지 수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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