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체험하고 물놀이하고…28∼30일 고창갯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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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2024 고창 갯벌 축제'를 오는 28∼30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 심원면 만돌 갯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갯벌과 관련한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2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고창갯벌길 건강 걷기대회, 30일 K-POP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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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2024 고창 갯벌 축제'를 오는 28∼30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 심원면 만돌 갯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갯벌과 관련한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2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고창갯벌길 건강 걷기대회, 30일 K-POP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또 축제 기간 내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풍천장어 맨손 잡기 대회, 물총 싸움 대회, 풍천장어 할인 행사 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청정해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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