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접근 쉬워진다'… 강릉 경포오거리 교차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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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경포 오거리 교차로 일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도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포해수욕장과 강문해변 진입로인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여름 성수기 교통체증이 지속돼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올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5억 원을 투입해 당초 1차로 구간이었던 강문~경포교차로 구간을 157m 넓혀 2차로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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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경포 오거리 교차로 일대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도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포해수욕장과 강문해변 진입로인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여름 성수기 교통체증이 지속돼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올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5억 원을 투입해 당초 1차로 구간이었던 강문~경포교차로 구간을 157m 넓혀 2차로로 개선했다.
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 사업이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경포, 강문해변 진입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 정비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한 교통체계를 조성해 강릉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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