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금리 12% 효과"..새마을금고 용용적금 2만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 출시 약 3개월만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새마을금고는 연 최고금리 12% 효과에 용용적금 가입자가 쏠렸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4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여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시 3개월만에 가입자 2만명
"사회문제 해결 위한 지원사업 지속"
[파이낸셜뉴스]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 출시 약 3개월만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새마을금고는 연 최고금리 12% 효과에 용용적금 가입자가 쏠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 출시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2024년 용띠 출생자(’23년 12월 출생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6%, 우대이율 연 4%를 제공한다. 둘째 아이면 우대이율 연 5%, 셋째 이상이면 연 6%, 인구감소지역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만기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단, 5만명 한정 판매되는 상품이다.
새마을금고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자를 대상으로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깡총적금”)을 판매했다. 그 결과 3만5000명의 출생자가 가입했다. 올해 총 43억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4년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을 조성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4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여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빼빼로인 줄 알았는데…” 아이돌도 속은 콘돔의 정체는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