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경찰청, ‘24년 경찰청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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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최병구)이 진행하고 경찰청이 주관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21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을 통해 지난 4월 22일부터 120시간 동안 20명의 추천 인재들이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핵심 역량을 교육받고, 현업에서 발굴한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 과학 치안의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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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최병구)이 진행하고 경찰청이 주관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21일 국민대 경영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현모 부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이현구 과장 등 경찰청 임직원이 참석하여 과정 결과 소개, 수료증 수여, 우수 프로젝트 시상 등을 진행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데이터 분석 인력 육성 과정'을 통해 지난 4월 22일부터 120시간 동안 20명의 추천 인재들이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핵심 역량을 교육받고, 현업에서 발굴한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 과학 치안의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0개 주제 중 최우수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경찰 관련 법령 검색을 위한 AI 챗봇을 구현한 프로젝트로, 경찰 업무 시 필요한 31개의 법령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였다. 특히 범용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발생될 수 있는 환각(Hallucination) 즉, 잘못된 정보를 그럴듯하게 대답하는 현상이 법령 검색에는 매우 위험한 문제임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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