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멘토·엔젤투자클럽 출범, 창업 명문 위상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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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창업 명문교 위상에 걸맞게 예비창업자를 위한 '한남창업멘토100' 및 '한남엔젤투자클럽'을 출범시켰다.
한남대는 창업멘토와 엔젤투자클럽을 출범시켜 지역 내 창업자들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대학발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한남엔젤투자클럽은 한남대가 창업선도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으로 지원한 졸업기업이 한남대 투자를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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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들에게
노하우 전수해 선순환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창업 명문교 위상에 걸맞게 예비창업자를 위한 ‘한남창업멘토100’ 및 ‘한남엔젤투자클럽’을 출범시켰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교내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2024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식 및 사례 공유, 투자지원을 위한 멘토단 구축 등이 진행됐다.
한남대는 창업멘토와 엔젤투자클럽을 출범시켜 지역 내 창업자들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대학발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한남대가 육성한 기업들의 사례발표와 한남창업멘토와 멘티를 매칭, 창업에 성공한 선배 기업인들의 멘토 역할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한남창업멘토100은 한남대가 지원한 분야별 졸업기업과 협력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컨설팅과 화공 등 9가지 분야별 멘토를 선정했다.
한남엔젤투자클럽은 한남대가 창업선도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으로 지원한 졸업기업이 한남대 투자를 활성화를 위해 결성됐다.
이날 세레치피, ㈜세레코 등 한남졸업기업들은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덕구청에 기탁했다. 교원창업자인 소요한 ㈜메타뱅크 대표(한남대 미디어영상전공 교수)는 한남 발전기금 811만원을 기탁했다.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출범식으로 한남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창업가들의 성공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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