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매트리스 본고장 美시장 점유율 4년연속 1위

지난해 말 미국 매트리스 매출 및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 1위

[서울=뉴시스] 씰리침대 (사진=씰리침대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지난해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지난해 말 미국 매트리스 시장 내 매출 기준 점유율 및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 각각 16.7%와 14.1%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씰리침대는 '포스처피딕' 스프링 시스템에 기반한 뛰어난 지지력으로 미국 시장에서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포스처피딕은 자세(Posture)와 정형외과(Orthopedic)를 의미하는 단어의 합성어다. 세계 최초 정형외과 자문 위원회 OAB의 의학적 지식에 씰리침대의 수면 연구 노하우가 접목돼, 수면 시 올바른 자세를 돕고 근육 긴장·압박을 줄여주는 지지력이 핵심이다.

씰리침대는 옆으로 누워 자는 인체의 척추 및 골격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척추 정렬 인체 모형 SAM을 개발하는 등 우리 몸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20개의 R&D팀이 협력하고 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74년 역사의 포스처피딕 혁신 기술로 만들어진 143년 전통의 씰리침대는 그 뛰어난 지지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온 브랜드"라며 "국내 시장에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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