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 중학교 학폭…경찰, 입건 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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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수개월간 1학년 후배들에게 가한 학교폭력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진주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교육당국의 전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정식 수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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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이 수개월간 1학년 후배들에게 가한 학교폭력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진주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 한 중학교 2학년 4명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학교 1학년 후배 다수를 대상으로 돈을 빼앗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 등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4일 피해 학생은 5명이라는 전수조사 직전의 교육당국 발표와 달리 전수조사 과정에서 인근 타 학교까지 피해 학생이 속속 나오는 것으로 전해져 피해자는 20~3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교육당국의 전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정식 수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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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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