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트로 핫플' 금성전파사에 'AI 세탁·건조 체험존' 마련

레트로 콘셉트 경험공간 '금성전파사'에 '트롬하우스' 열어

LG전자가 YG(Young Generation)을 타겟으로 하는 LG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마련한다.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LG 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 LG의 세탁건조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해 자사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고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이다.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도 운영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롬하우스 방문객들은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과 LG전자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세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의 편리한 AI기능과 차원이 다른 핵심부품 기술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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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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