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천700만 원대 회복…이더리움, 현물 ETF 기대감에 소폭 상승

이정민 기자 2024. 6.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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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업비트]

비트코인이 어제(25일)보다 소폭 오르면서 8천7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8천730만 원에 거래 중입니다. 24시간 전 대비 2.43% 오른 수준입니다.

같은시각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1개는 약 8천 590만원(6만 1천747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에 올라 있는 이더리움은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업비트 기준 479만 7천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24시간 전보다 1.15% 가량 올랐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더리움은 470만 원대((3천390달러)에 가격을 형성 중입니다.

이더리움이 오른건 현물 ETF 출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 서밋 행사에 참석해 "이더리움 현물 ETF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미 거래소 측의 신청 서류는 승인했으며, 현재는 발행사 측의 신청 서류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시장에선 이르면 7월 초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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