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에도 사람이 경쟁력”…헥토그룹, 서경대와 실무형 인재 양성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6.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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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그룹이 서경대학교와 산학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헥토그룹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멘토링을 맡은 서경대 소프트웨어 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 3명이 현재 헥토그룹 'AI랩'에서 근무하고 있다.

헥토그룹은 IT, 핀테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며 AI 인재 육성과 함께 자체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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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그룹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멘토링을 맡은 서경대 소프트웨어 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헥토그룹]
헥토그룹이 서경대학교와 산학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헥토그룹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멘토링을 맡은 서경대 소프트웨어 학과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헥토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12개 팀 중 6개 팀이 상을 받았다. 우수 학생은 인턴십 또는 채용 때 가산점을 받는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 3명이 현재 헥토그룹 ‘AI랩’에서 근무하고 있다.

헥토그룹은 IT, 핀테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며 AI 인재 육성과 함께 자체 AI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룹 전체의 AI 기술을 선도할 전담 연구소 ‘AI랩’을 통해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플랫폼도 AI를 이용해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

박준모 헥토데이터 IT실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경SW아카데미를 통해 AI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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