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무총리 표창 수상…"공공데이터 발전 기여"

조명휘 기자 2024. 6. 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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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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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최우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가운데) 대전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앙·광역·기초 행정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특히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융·복합형 공공데이터 발굴·개방과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데이터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 약자 지원,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주기 성장 지원 방안 마련 등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앞서 서구는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공공데이터가 명실상부한 ‘데이터 레이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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