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숙련기술자 '명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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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오래 일하며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숙련기술자를 찾는다.
도는 '경상남도 명장' 후보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에 따라 규정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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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오래 일하며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숙련기술자를 찾는다.
도는 '경상남도 명장' 후보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에 따라 규정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시장·군수, 사업장 대표, 업종별 회장 등의 추천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경남도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11월쯤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에게는 인증서·동판을 수여하고, 매년 100만 원씩 5년 동안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예, 선박·항공, 금속재료, 기계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79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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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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