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숙련기술자 '명장' 찾는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6. 2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오래 일하며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숙련기술자를 찾는다.

도는 '경상남도 명장' 후보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에 따라 규정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 5명 이내 선정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오래 일하며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숙련기술자를 찾는다.

도는 '경상남도 명장' 후보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에 따라 규정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시장·군수, 사업장 대표, 업종별 회장 등의 추천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경남도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거쳐 11월쯤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에게는 인증서·동판을 수여하고, 매년 100만 원씩 5년 동안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예, 선박·항공, 금속재료, 기계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79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