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140평 분당 집 최초 공개 “작업실만 5억” (아침먹고 가2)[종합]

김희원 기자 2024. 6.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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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자우림 김윤아가 140평 새집을 최초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공개‼️ 자우림 김윤아의 최고급 요새 하우스 습격 | 아침먹고 가2 EP.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윤아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현재 분당 140평 집에 거주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를 따라 들어온 작업실 내부에는 따로 침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침실에서 작업실로 향한 김윤아는 작업실 내부 기기를 소개했고, 장성규는 작업실을 마련하는 비용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일반적으로 한 거 비해서는 두 배 조금 넘게 들었다. 5억 원 정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규는 김윤아에 “이사 온 지 한 달 되셨다고 들었다. 왜 분당을 선택하셨나. 방송 일하기에는 멀지 않나”라고 이사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윤아는 “작업실이 넓어야 하니 넓은 집이 필요하다. 서울로 가서 이 정도 평수면 얼마일 거 같나.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라고 말했다.

그러는가 하면 김윤아는 밴드 보컬로 데뷔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고3때 나를 가르쳤던 과외 선생님 중 하나가 대학생이었다. 저 대학 입학하니까 ‘우리 밴드에 들어와’라고 하더라. 그래서 밴드를 하다가 지금 멤버들을 만났다. 당시 미운오리로 활동 중이었는데 MBC 영화 제작팀이 우리 밴드 공연을 보고 영화 타이틀곡을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 그게 ‘Hey Hey Hey’였다. 그렇게 영화처럼 데뷔하게 됐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이어 김윤아는 자신의 저작권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장성규는 몇 곡이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는지 물었고, 자우림은 “290곡이다. 자우림이 정규 앨범이 11장, 제 정규가 5장이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저작권은 개인으로 나오는 거니까 각자 가져간다”고 했다.

이에 깜짝 놀란 장성규는 “제가 얼마 전에 듣기로는 이승철 형님이 한 달에 외제 차 한 대 값이 들어온다더라. 290곡이면 저작권이 최소 매달 외제 차 세 대 정도겠다”라고 했고, 김윤아는 “어떤 외제차이냐에 따라 달렸다”며 말을 아꼈다.

어느덧 데뷔 28년 차가 된 김윤아는 공연을 약 최소 1천 번은 넘게 했다고.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꼽았다. 그는 “항상 자우림으로 나갔는데 작년에는 김윤아로 나갔다. 솔로 활동을 하는 시기라 그렇게 섭외가 됐는데 자우림과는 다르지 않나. 약간 섹시한 무대였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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