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오피스텔 분양권, 서울옥션 경매서 219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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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 경매에 나온 서울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219억원에 낙찰됐다.
26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정기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을 예정인 '더 팰리스 73'의 오피스텔 1개 호실(전용면적 261.30㎡) 분양권이 219억원에 낙찰됐다.
'더 팰리스 73'은 총 73가구(공동주택 58가구·오피스텔 15실)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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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한 '더 팰리스 73'
시작가 160억…분양가 210억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
26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정기경매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을 예정인 '더 팰리스 73'의 오피스텔 1개 호실(전용면적 261.30㎡) 분양권이 219억원에 낙찰됐다.
이 오피스텔은 시작가 160억원부터 5억원씩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경매가 진행됐다. 경합 끝에 원래 분양가(210억원)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더 팰리스 73'은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미국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국내 첫 주거 시설이다. 그가 설계한 국내 건축물로는 강릉 씨마크 호텔, 강릉 솔올미술관 등이 있다.
'더 팰리스 73'은 총 73가구(공동주택 58가구·오피스텔 15실)가 들어선다. 이중 출품된 오피스텔에 한해 마이어가 세운 건축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서울옥션이 아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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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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