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세계 100대 항공사' 순위 하락

고정현 기자 2024. 6.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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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항공사'에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트랙스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발표한 올해 세계 100대 항공사(대형 항공사·저비용항공사 통합)에서 대한항공은 11위, 아시아나항공은 37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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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항공사'에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스카이트랙스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발표한 올해 세계 100대 항공사(대형 항공사·저비용항공사 통합)에서 대한항공은 11위, 아시아나항공은 37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세계 최고 항공사 1위는 카타르항공이 차지했습니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세계 100여 개국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이번 순위를 매겼습니다.

대한항공은 같은 조사에서 2021년 22위, 2022년 9위, 지난해 10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1년 25위, 2022년 33위, 지난해 28위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스카이트랙스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순위에서 아시아나항공이 6위, 대한항공이 10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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