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 정도전 학술포럼, 29일 영주시민회관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영주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북 영주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26일 시에 따르면 영주에는 정도전이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 형부상서를 지냈던 부친 정운경 묘소,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서당 등 정도전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조선왕조 창업의 기틀을 다진 삼봉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현대사회에서 조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박창규 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는 '삼봉 민본정신의 형성과정', 강문식 숭실대학교 교수는 '삼봉 민본정신의 실천 과정과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영호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진행으로 시민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 포럼은 영주지역 출신 인물인 정도전 선생의 민본정신을 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유토론 기회를 확대해 정도전 선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