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00만원 상금 ‘외국인 근로자 안전 영상’ 공모전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 캠코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4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와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안전에 대한 숏폼 영상’이며, 주제는 건설현장(건축공사)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안전 수칙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담은 순수창작 영상 등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명 이내 팀) 참여 가능하며, 8월 9일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독창성(20점) △적합성(30점) △활용성(20점) △완성도(30점)이다.
캠코는 △대상(300만원) 1개 작품 △최우수상(100만원) 3개 작품 △우수상(50만원) 8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집 거실이 훤히".. '옆 건물 사무실뷰'에 주민 갈등
- [단독]"소식좌 겨냥한다"…팔도, 중량 20% 줄인 '한입 비빔면' 출시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수억원 합의금 요구”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 뜬금없는 중계 발언...막가파식 카더라
- “아이에 불륜 폭로”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상간남은 “책 쓰겠다” [사랑과 전쟁]
- “결혼하면 축의금 2000만원…전셋집도?” 구청이 ‘소개팅’ 주선
- 러닝머신 타다가…그대로 창문 밖으로 추락사한 女 ‘충격’
- "40도 육박하는데 에어컨 없다니"…'친환경 올림픽' 회의론 확산[MICE]
- "한낮엔 55도 이상"...주차된 차에서 1년 넘게 산 강아지 [그해 오늘]
- 김윤아, 으리으리 140평 집 최초 공개…"작업실만 5억"